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북미 정상회담 추진 움직임에 대해 북한이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앞두고 제재완화 같은 확실한 카드를 들고오라는 압박인지 대화자체의 거부인지 취재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또 60명을 넘은 가운데 처음으로 함께 골프를 친 사람들의 감염도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국내 지역감염은 아직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올릴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가 구급차를 막아선 탓에 결국 응급환자가 사망했다는 호소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급한거 아니잖아요 지금 뭐 죽는거 아니잖아요."

접촉사고가 나자 처리가 먼저라고 막았다는건데 기사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약 40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운영하던 마포쉼터가 마지막 할머니마저 떠난 뒤 문을 닫게 됐습니다.

회계논란에 쉼터소장의 죽음까지 이어졌지만 위안부 운동의 중심이었던 쉼터의 역사를 되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