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모처럼 만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설악산 권금성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이처럼 초록빛 산과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드러났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의 하늘 표정은 좀 아쉽네요.
지리산은 이처럼 낮은 구름이 산을 가득 에워싸고 비마저 촉촉히 왔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 등 중부 지방의 하늘 표정도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잠시 장맛비가 오기도 하겠는데요.
양은 최고 20mm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 강원 영서와 충북 등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따금씩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고요.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구름만 가득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강릉 20도로 오늘과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로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4, 5도가 높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다음 주 내내 비 소식이 잦은데요.
중부 지방에는 초반에는 주로 소나기가 오다가 주 후반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다시 먹구름…제주 반짝 장맛비
[날씨] 내일 다시 먹구름…제주 반짝 장맛비
입력
2020-07-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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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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