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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당구 여신' VS '당구 여제' '3쿠션 실력 보실래요?'

'당구 여신' VS '당구 여제' '3쿠션 실력 보실래요?'
입력 2020-07-07 21:12 | 수정 2020-07-0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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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포켓볼 여제와 여신으로 불렸던 김가영 선수와 차유람 선수.

    스리쿠션으로 전향한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 지금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

    왕년에 포켓볼 국내 랭킹 1~2위를 다투던 선수들이죠.

    김가영과 차유람.

    지난해 주종목을 바꿔 스리쿠션 선수로 변신했는데요.

    올해부터는 눈빛부터가 다릅니다.

    LPBA 챔피언십 32강전인데요.

    김가영 선수는 뱅크샷이 주무기예요.

    고난도 투뱅크샷을 가볍게 성공시키더니...

    연속 뱅크샷으로 점수 차를 벌립니다.

    포켓볼 선수 시절, 여제로 통했던 선수답죠.

    압도적인 1위로 16강에 진출합니다.

    같은 조의 차유람 선수도 정교한 샷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내일 16강전에서는 이 두 선수가 스리쿠션 전향 이후 첫 1:1 맞대결을 갖는데요.

    [차유람]
    "저도 언젠가는 만날 줄 알았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김가영]
    "좀 더 늦게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보다 조금 일찍 또다시 만나게 돼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차유람.

    이번엔 누가 웃게 될까요?

    (영상편집 :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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