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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충청·호남 또 폭우…오후엔 강한 소나기

[날씨] 밤새 충청·호남 또 폭우…오후엔 강한 소나기
입력 2020-07-30 21:14 | 수정 2020-07-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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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비하기 힘든 밤시간대마다 폭우구름이 몰려와 걱정입니다.

    이미 대전에는 300mm 안팎의 큰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 밤사이 또 같은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최고 150mm의 비가 추가로 내리겠고요.

    충청 북부와 그밖에 남부 지방에서도 30에서 8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친 뒤에는 사실상 남부 지방에 장마는 끝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곧장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서 최고 6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중부 지방은 8월 상순까지도 꾸준히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사이에 중부 지방 또는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은 온종일 흐리겠고 내륙은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25도로 동해안 지방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 낮에는 열기가 더욱 쌓이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 29도가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은 이렇게 다음 주 후반까지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들이 많겠고요.

    남부 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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