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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말복에 막바지 장맛비…경기 남부 최고 300mm

[날씨] 말복에 막바지 장맛비…경기 남부 최고 300mm
입력 2020-08-14 20:38 | 수정 2020-08-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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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이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서서히 다음 계절을 준비할 때죠.

    그런데 올여름 날씨가 얼마나 이상한지 말복 날 막바지 장맛비가 오고요, 이제서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내일 새벽 중부지방에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집니다.

    경기 남부에 최고 300mm 이상, 서울과 경기 북부에도 100에서 20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영서와 충청 북부는 50에서 150, 영동과 경북 북부 내륙에도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북부 지방은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이후로는 장마 전선이 완전히 물러나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남부 지방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중부 지방의 더위도 심해지면서 대부분 지방 불볕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은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 중부지방 하늘은 내내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닷새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는 이렇게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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