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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폭염 지속, 영동 주춤

[날씨] 내륙 폭염 지속, 영동 주춤
입력 2020-08-19 21:14 | 수정 2020-08-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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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열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영남 지방의 더위가 특히나 심합니다.

    이렇게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 몰립니다.

    경산의 낮 기온, 38도까지 치솟아 사람 체온을 넘어서겠고요.

    서울도 34도까지 오릅니다.

    반면 영동 지방은 약간의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고성의 낮 기온은 27도에 그치겠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장마철만큼 습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건조한 공기가 자리한 덕에 서울도 사흘째 밤 더위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내륙 지방, 낮 동안 볕이 무척 뜨겁더라도 꿉꿉함이 느껴질 정도의 더위 불쾌감은 덜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내륙 지방의 하늘은 온종일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남해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4도, 대구 3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약간 내려갈 뿐, 여전히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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