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릉고는 신일고와의 결승전에서 김세민의 석 점 홈런 등 7회에만 넉 점을 뽑아 7대2로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준우승만 세 차례 했던 강릉고는 이로써 창단 이후 45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3회 구원등판해 9회까지 한 점만 내준 강릉고 에이스 김진욱은 대회 MVP로 선정됐습니다.
뉴스데스크
정규묵
강릉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김진욱 대회 MVP
강릉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김진욱 대회 MVP
입력
2020-08-22 20:35
|
수정 2020-08-22 20:4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