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국회 운영위원회>
[김성원/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 김성원입니다. 방금 전에 중앙선관위로부터 새 당명에 대한 등록증이 발급이 돼서… 앞으로는 국민의힘으로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년/운영위원장]
"보충질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당? 국민의힘? (갸우뚱) 국민의힘은 아…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막상 써 보려니…>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일단 좀 힘듭니다. 너무 (당명이) 자주 바뀌어서, (통합당이) 이제 익을만 하니까 또 바뀌어가지고…"
<새 당명 앞에서… 비대위원장은?>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말 '국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러한 정당으로…"
<그런데…>
"지금 우리 '미래통합당'을 끌고 가고 있는 것이 제 책임인데, '미래통합당'에서…"
<찰칵>
헷갈리지 마세요! 이제부터 통합당 X 국민의힘 O
뉴스데스크
박영회
박영회
[정치원샷] 헷갈리지 마세요…이제 통합당 아니에요.
[정치원샷] 헷갈리지 마세요…이제 통합당 아니에요.
입력
2020-09-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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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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