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경기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도 단 한 번의 실수로 고개를 숙인 선수 이야기.
이명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상대의 허를 찌르는 노룩 패스.
유로스텝에 이은 화려한 덩크.
밀워키 아테토쿤보가 29득점으로 펄펄 납니다.
하지만 양팀이 동점으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 버저와 함께 휘슬이 울립니다.
이 파울 하나로 아테토쿤보는 고개를 숙였고, 이 자유투로 마이애미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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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휴스턴의 하든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한 점 앞선 종료 직전, 결정적인 블록슛을 성공시켰고…
상대의 터치 아웃 작전마저 재치있게 피하면서 팀의 2라운드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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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론의 등장으로 1회부터 경기가 중단됐던 양키스타디움.
어제 채프먼의 위협구를 맞을 뻔했던 브로소가 보란듯이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또 한 번 양키스를 울렸습니다.
MBC 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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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이명노
경기 내내 잘했어도, 마지막에 웃어야지...
경기 내내 잘했어도, 마지막에 웃어야지...
입력
2020-09-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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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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