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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위 경쟁…'미끄러지면 끝이야'

역대급 순위 경쟁…'미끄러지면 끝이야'
입력 2020-09-10 21:09 | 수정 2020-09-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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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선 1위와 4위가 네 게임 차 밖에 나지 않는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죠.

    오늘은 상위권 팀들끼리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7연승 뒤 2연패로 키움과 다시 순위를 맞바꾼 LG는 1회부터 이형종의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안타가 되면서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선발 켈리가 3회초 2사 후 박준태에게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를 맞았지만…

    이어진 1,2루 위기에서 러셀의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몸을 던져 낚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4회엔 좌익수 김현수도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로 선발 켈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7회 현재 LG가 3:1로 앞서가고있습니다.

    2위 키움에 반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NC는 4위 KT를 홈으로 불러들었습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T가 1회부터 황재문의 적시 3루타로 포문을 열고 홈런 2방으로 4점을 앞서 갔습니다.

    NC는 4회 만루 찬스에서 강진성의 적시타에 이어 알테어의 만루 홈런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5회 만루 찬스에서도 3점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 속에 NC가 7회 현재 11:8로 앞서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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