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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서 1골 1도움' 황희찬 '완벽한 출발'

'데뷔전서 1골 1도움' 황희찬 '완벽한 출발'
입력 2020-09-13 20:21 | 수정 2020-09-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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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골과 도움을 1개씩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첫 공식 경기.

    등번호 11번 황희찬은 따로 적응이 필요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골키퍼를 끌고 다녔고, 침착하게 내준 패스가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

    어디에 공이 떨어지든 가장 먼저 쫓아가 강력한 슛을 터트리고…

    수비를 헤집고 어떻게든 슛으로 연결하는 저돌적인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후반 22분엔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빠르게 파고들었고, 뒤편에 자리잡은 포울센에게 정확히 꺾어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종료 직전엔 득점포까지 가동했습니다.

    상대 골키퍼와 엉켜 넘어진 동료가 공을 내주자 거침없이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데뷔전에서 1골에 도움 1개.

    완벽한 출발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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