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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15일 복귀 '유력'…최지만은 부상 교체

김광현, 15일 복귀 '유력'…최지만은 부상 교체
입력 2020-09-13 20:23 | 수정 2020-09-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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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장 경색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가 모레 복귀전을 치를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 리포트 ▶

    나흘 전부터 팀 훈련에 다시 합류한 김광현 선수.

    오늘 실트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불펜 투구가 정말 좋았고 모든 보고 내용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지 매체들은 김광현 선수가 모레 밀워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팀 동료 로의 우전 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허벅지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내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데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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