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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으로 '와르르'‥'볼 때마다 불안불안'

실책으로 '와르르'‥'볼 때마다 불안불안'
입력 2020-09-16 21:11 | 수정 2020-09-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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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론토 경기를 보면 수비가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오늘 수비 실책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평범한 뜬공을 토론토 우익수 피셔가 놓칩니다.

    이 실책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또 다시 어설픈 수비가 나오면서 동점.

    보이트와 힉스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지며 2회에만 7점을 내줬습니다.

    지루한 밀어내기와 넋이 나간 듯한 수비가 이어지면서 실점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유격수 에스피날까지 마운드에 올린 토론토는 결국 20대6으로 대패하며 양키스에 지구 2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밀워키가 12대2로 크게 앞선 5회 1사 만루 낮은 볼에 주심의 손이 올라가자

    [브론]
    "NO! NO! NO! NO! 스트라이크가 아니라고, 스트라이크가 아니잖아."

    브론이 항의하며 포수 몰리나와도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후 브론의 타격 때 배트가 몰리나의 팔뚝에 맞으면서 타격 방해로 한 점이 더 났습니다.

    고의성을 놓고 두 팀 선수들이 몰려나왔고, 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는 18대3으로 졌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방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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