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점차 맑아져…주말 더 쾌청

[날씨] 내일 점차 맑아져…주말 더 쾌청
입력 2020-09-17 21:13 | 수정 2020-09-17 21:15
재생목록
    오늘도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결에서는 계절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지금 북쪽에서는 더욱 차가운 온도의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밤새 중부 지방의 먹구름부터 걷히겠고요.

    내일은 점차 푸른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찬 공기가 더 깊숙이 내려오면서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하늘이 맑다 보니 볕이 제법 따갑게 내리쬘 텐데요.

    그래도 선선한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주겠고요.

    기온도 24도 안팎으로 적당히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모습입니다.

    아직도 남쪽에서는 이렇게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시간당 비의 강도는 10mm 안팎으로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 구름대는 내일 오전까지 남부를 중심으로 비를 더 뿌리겠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서는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18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아집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는 한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면서 이번 주말 동안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는 공기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