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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광현 동반 선발 출격…'내일은 코리안데이'

류현진, 김광현 동반 선발 출격…'내일은 코리안데이'
입력 2020-09-19 20:36 | 수정 2020-09-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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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류현진과 김광현 선수가 내일 오전 또 한 번 동시 선발 출격합니다.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어 두 선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모두 대패했던 토론토.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선 타선의 침묵 속에 완봉패를 당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6회 2루수 조 패닉의 결정적인 수비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류현진이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4승을 거둔 이후 5연패.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시애틀에 4경기 차로 앞서 있어 아직은 여유가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기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릅니다.

    올 시즌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 성적 8승 2패.

    마운드 붕괴로 불펜진의 소모가 컸던 만큼 부담감만큼이나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는 높습니다.

    [몬토요/토론토 감독]
    "우리는 내일 에이스가 나옵니다. 힘든 패배였지만, 최고의 투수가 등판한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와의 연속 경기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두고, 지구 공동 2위에 오르면서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33이라는 역대급 투구를 펼치고 김광현이 내일 또 한 번 역투를 펼친다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자신의 신인왕 도전도 한 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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