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11년 만에 기본급을 동결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 원 등을 담은 노사 합의안을 5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임금 동결은 1998년 외환위기와 2009년 세계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코로나사태로 인한 자동차산업 위기에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데스크
강나림
현대차 노사 코로나 위기에 11년 만에 임금 동결
현대차 노사 코로나 위기에 11년 만에 임금 동결
입력
2020-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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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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