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강인 선수를 후반 교체투입한 발렌시아가 홈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내일 새벽 맨유전 출전을 준비 중입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반 19분, 선제골을 허용한 발렌시아.
상대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0-1로 끌려가던 발렌시아는 후반 11분, 이강인을 투입했습니다.
좋은 패스로 슈팅을 이끌어내고 특유의 탈압박 능력도 자랑했지만 이강인 교체 카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추가골까지 내준 발렌시아는 레알 베티스에 2-0 완패를 당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다크호스들의 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브라이턴을 홈으로 불러들인 에버턴은 칼버트 르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적생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혼자서 2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하며 이번에도 막강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2골에 4승 무패.
에버턴은 리그 초반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17년 만에 승격한 리즈의 기세도 무섭습니다.
강호 맨체스터 시티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특유의 공격축구로 1-1 무승부를 일궈내면서 당당히 리그 5위에 자리했습니다.
선수 영입에 3천억 원을 쏟아부은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후반에만 4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복귀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내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 선수단에 손흥민이 포함됐다"며 토트넘 선수단 버스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곁들였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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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교체 출전' 이강인…'출격 대기' 손흥민
'교체 출전' 이강인…'출격 대기' 손흥민
입력
2020-10-04 20:23
|
수정 2020-10-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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