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흐린 출근길…점차 쌀쌀한 바람

[날씨] 흐린 출근길…점차 쌀쌀한 바람
입력 2020-10-11 20:26 | 수정 2020-10-11 20:30
재생목록
    쾌청했던 하늘에 구름이 가득 끼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 하늘은 흐리겠고 내륙에는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또 떨어질텐데 오후에는 이내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후에는 서해안 지방부터 바람이 쌀쌀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로 이번 주 내내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맴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 위치한 14호 태풍 찬홈은 24시간 이내에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새벽 15호 태풍 린파도 만들어졌는데 베트남 쪽으로 향해서 우리나라 영향은 없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을 보이겠지만 오전 한때 수도권 지방에서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춘천은 10도에서 시작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방은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