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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응원' 호날두 '조타가 잘해서 좋다'

'원격 응원' 호날두 '조타가 잘해서 좋다'
입력 2020-10-15 21:07 | 수정 2020-10-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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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확진으로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네이션스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호날두는 전용 앰뷸런스 비행기로 대표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자택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스웨덴전을 지켜보며 포르투갈 응원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호날두의 빈자리는 조타가 완벽히 메웠습니다.

    전반 20분 완벽한 선제골 도움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엔 절묘한 침투로 추가골까지 터뜨렸습니다.

    후반엔 폭발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허수아비로 만들었습니다.

    '2골에 도움 1개'로 호날두급 활약을 펼친 조타의 원맨쇼에 포르투갈도 3-0 완승을 거두고 4경기 무패,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프랑스는 또 한 번 크로아티아를 울렸습니다.

    시작 8분 만에 그리즈만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크로아티아도 기습적인 슈팅으로 1-1까지는 따라붙었지만...

    프랑스의 톱니바퀴 조직력에 무너졌습니다.

    포그바의 롱패스가 디뉴를 거쳐 음바페의 깔끔한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프랑스는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크로아티아는 러시아월드컵 결승전부터 프랑스를 상대로 내리 3연패를 당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 방승찬)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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