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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앞바다에서 피랍됐던 선원 2명 50일 만에 석방

가나 앞바다에서 피랍됐던 선원 2명 50일 만에 석방
입력 2020-10-17 20:31 | 수정 2020-10-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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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8일 서부 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참치조업을 하다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50일만에 석방됐습니다.

    외교부는 "석방된 국민들이 대체로 건강이 양호하고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측의 보호를 받고 있다"며 비행편이 확보되는 대로 원거주국인 가나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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