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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공공의 적' 휴스턴 "내일 최종전서 결판내자"

MLB '공공의 적' 휴스턴 "내일 최종전서 결판내자"
입력 2020-10-17 20:35 | 수정 2020-10-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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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이 3연패 뒤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승부는 결국 내일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탬파베이는 2회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탬파베이 캐시 감독은 5회 선발 스넬이 흔들리자 바로 불펜을 가동했지만 믿었던 카스티요가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계투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휴스턴은 이후 알투베의 2루타, 코레아의 안타 등으로 5회에만 넉 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휴스턴은 3연패 뒤 3연승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십시리즈를 내일 최종전까지 몰고갔습니다.

    최지만은 8회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지만 내일 7차전 선발로 휴스턴의 오른손 투수 맥컬러스 주니어가 예고돼 선발 출전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다저스는 기사회생했습니다.

    무키 베츠의 호수비와 애틀랜타 3루 주자 오수나의 태그업 실수가 분위기를 바꿔놨습니다.

    다저스는 포수 윌스미스가 동명 이인 투수를 상대로 역전 석 점 홈런을 터뜨렸고, 코리 시거가 투런포로 쐐기를 박으면서 벼랑 끝에서 한 숨을 돌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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