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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시즌 46호 대포…'상위권은 여전히 안갯속'

KT 로하스, 시즌 46호 대포…'상위권은 여전히 안갯속'
입력 2020-10-18 20:23 | 수정 2020-10-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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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선 2위에서 5위까지 순위 경쟁이 갈수록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KT가 로하스의 시즌 46호 홈런을 앞세워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KT의 방망이는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로하스가 SK 핀토의 148km 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시즌 46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2위 LG 라모스와의 격차를 8개로 벌렸습니다.

    4회에도 2루타로 타점을 올려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로하스는 홈런과 타점, 타율 등 타격 3개 부문에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연승을 올린 kt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

    이틀 연속 키움에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포스트시즌 확정까지 3승을 남겨놨습니다.

    에이스 알칸타라가 최고구속 155km 강속구를 앞세워 키움 타선을 6이닝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8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는 손에 공을 맞는 부상에도 시즌 20홈런을 터뜨리며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또, 역대 2번째인 한 시즌 200안타에도 8개만을 남겨뒀습니다.

    *****

    기아 양현종은 LG전에서 8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11승과 함께 통산 147승을 기록하며 대선배인 선동렬 전 감독을 제치고 최다승 4위로 올라섰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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