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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즌 연속골' 메시 '내가 챔스의 사나이'

'16시즌 연속골' 메시 '내가 챔스의 사나이'
입력 2020-10-21 21:06 | 수정 2020-10-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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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16시즌 연속 득점이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메시의 드리블은 파울 없이 막아내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이 직접 마무리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116호골.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16시즌 연속골까지 기록했습니다.

    뎀벨레의 쐐기골까지 도운 메시는 평점 10점 만점의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년생 파티와 페드리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5-1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홈 37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원정 10연승이란 구단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패널티킥 선제골부터…

    자기 팀 골대를 노린듯한 자책 동점골에…

    경기 막판 결승골까지…

    3골을 모두 좌지우지하며 지난 시즌 준우승팀을 꺾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수비수 앙헬리뇨의 멀티골로 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 드리블로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호날두가 코로나19로 결장한 유벤투스도 대신 해결사로 나선 모라타를 앞세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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