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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그래 이 맛이야!'

[톱플레이]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그래 이 맛이야!'
입력 2020-10-22 21:11 | 수정 2020-10-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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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일상이 된 요즘 '직관'에 목말랐던 팬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관중 입장이 허용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오랜만에 직관에 나선 팬들의 감각은 어떨까요?

    외야를 향하는 파울타구를 기다렸다는 듯이 잡아냅니다.

    와, 무관중 경기의 공백을 느낄 수가 없군요.

    공이 상당히 빨랐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해요.

    휴스턴을 조롱하는 티셔츠까지 입으셨는데 그동안 이런 거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요?

    다른 팬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홈런볼 잡는 실력은 물론 흥도 막을 수가 없어요.

    즉흥 막춤에다 기뻐하다 못해 글러브까지 던져요.

    무아지경에 애써 잡은 홈런볼은 어디로 굴러가는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래도 선수가 최고네요.

    팬이 집어던진 글러브를 되돌려줍니다.

    다들 오랜만의 직관이실 텐데 얼마나 목말랐는지 느낄 수 있죠?

    *****

    국내 축구 팬들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여자 축구대표팀 스페셜 매치를 위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오셨네요.

    승부는 언니들의 1-0 승리.

    20세 이하 대표 선수들도 많이 배웠겠죠?

    *****

    마지막은 KLPGA에서 나온 멋진 벙커샷입니다.

    박채윤 선수의 그림같은 칩인버디~

    여자 골프는 아직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데, 갤러리들의 환호성, 조만간 들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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