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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잿빛 출근길…점차 찬바람, 기온 뚝↓

[날씨] 중부 잿빛 출근길…점차 찬바람, 기온 뚝↓
입력 2020-10-27 21:11 | 수정 2020-10-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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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뿌연 먼지에 답답하지는 않으셨는지요.

    밤이 된 지금도 서쪽 많은 지역에 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데다가 또 스모그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내일 출근 시간대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농도가 높겠고요.

    안개까지 짙게 뒤엉키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점차 먼지를 밀어낼 찬 바람이 불겠는데요.

    밀려난 먼지가 남부 지방에 잠깐씩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제는 점차 청정한 공기와 맞바꿀 추위가 대기 중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은 정도겠지만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이 4도까지 급격히 떨어집니다.

    찬 바람 때문에 실제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는데요.

    이렇게 한 주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점차 맑아지겠지만 낮까지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고요.

    서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 등 전국에서 차가운 가을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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