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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명진, 뛰었다 하면 신기록…'초딩 헐크 맞네'

최명진, 뛰었다 하면 신기록…'초딩 헐크 맞네'
입력 2020-10-28 21:01 | 수정 2020-10-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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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육상 '초딩 헐크' 최명진 선수가 오늘 2백미터에서 또 기록을 깼습니다.

    정말 뛰었다 하면 신기록이네요.

    ◀ 리포트 ▶

    어제 일주일 만에 초등부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최명진 선수.

    "탕!"

    오늘 200m에서도 폭풍 질주를 이어갑니다.

    코너를 빠져나오기 전에 이미 격차를 벌리고요.

    직선주로부터는 아예 독주 체제에요!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서 결승선 통과.

    23초65로 200m 초등부 한국 기록을 다시 갈아치웁니다.

    일주일 사이 100m 2번, 200m 2번.

    뛸 때마다 모조리 한국 기록을 세우네요.

    [최명진/이리초등학교 6학년]
    "저번 주에 제가 100m, 200m (한국 기록) 다 깬다고 약속을 했는데, 말 대로 다 깨서 저 자신을 이제 믿을 수 있어요."

    여자부 200m에서도 배윤진 선수가 26초10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만에 초등부 한국 기록을 깼는데요.

    두 선수 이제 중학교로 진학하는데 미래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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