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지요?
휴일인 내일은 가벼운 우산을 챙기셔야 편안한 날씨입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서 차가운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겠는데요.
비는 수도권 지방부터 일찌감치 오기 시작해 차츰 호남과 경상 내륙까지 확대됩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아야 20mm 정도겠고 이 비는 내일 밤 중부 지방에서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제 달력이 한 장 넘어가니 추위도 더욱 속도를 낼 모양입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의 기온 그래프인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비가 그친 뒤로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다음 주 수요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오릅니다.
서울 12도, 광주 11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15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하늘은 월요일부터 점차 개겠고 이후로는 맑고 건조한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가을비 오락가락...다음 주 속도 내는 추위
[날씨] 내일, 가을비 오락가락...다음 주 속도 내는 추위
입력
2020-10-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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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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