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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공기 밀려와…황사까지 유입

[날씨] 찬공기 밀려와…황사까지 유입
입력 2020-11-01 20:24 | 수정 2020-11-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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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가 전국 곳곳을 적시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금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퍼져 있고요.

    이 비도 내일 아침 시간 중에는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 뒤편으로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갈수록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서울이 7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밤사이에는 한기가 추가적으로 내려오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3도, 수요일에는 0도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과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오늘 낮 동안 황사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에 내일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내일 오후에는 먼지가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남부 지방에서도 공기가 일시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구름은 차츰 걷히겠지만 먼지로 인해서 하늘이 뿌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서 서울이 7도, 춘천 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는 1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도 중북부 지방에는 비가 살짝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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