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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골 제로' 메시 '마음이 떠나서일까…'

'필드골 제로' 메시 '마음이 떠나서일까…'
입력 2020-11-05 21:13 | 수정 2020-11-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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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직까지 올 시즌 필드골을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시즌 전 구단과의 다툼 때문에 마음이 떠나서 그런 걸까요?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반 3분 만에 패널티킥을 얻어낸 메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최근 11개 연속 패널티킥 성공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필드골은 오늘도 침묵했습니다.

    날카로운 왼발 슛도 골대 구석을 향한 전매특허 프리킥도 모두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1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메시의 올 시즌은 그리 순탄치가 않습니다.

    올 시즌 11경기 출전에 5골.

    안타깝게도 모두가 패널티킥입니다.

    석달전 집념의 드리블로 만들어낸 지난 시즌 나폴리전 득점이 마지막 필드골이었습니다.

    한때 1년에 91골을 몰아치는 경이적인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갈등 끝에 이적 선언까지 했던 바르셀로나와 어쩔 수 없이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면서 부진은 예상외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에서 돌아온 같은 조의 호날두는 모라타의 결승골을 일궈내며 유벤투스의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교체투입된 디발라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자책골 포함 두 골로 힘을 보탰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윤석경)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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