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가을 폭우 대비…벼락·돌풍 동반

[날씨] 가을 폭우 대비…벼락·돌풍 동반
입력 2020-11-18 22:59 | 수정 2020-11-18 23:08
재생목록
    아직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도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죠.

    비구름이 현재 강원도와 또 남해안 쪽에 위치해 있고요.

    수도권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츰 서해 중부 해상에서 발달하고 있는 이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 다시 비를 뿌리겠고요.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겠습니다.

    날씨가 워낙 따뜻하다 보니, 밤 사이에 내려오는 찬공기와 강하게 부딪히기 때문인데요.

    강한 비는 내일 오전까지 집중되겠습니다.

    경기 내륙과 영서 북부, 충남 남부, 전북 북부에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19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도 아침 기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서울 18도, 강릉 23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