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전국에 또다시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새벽에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은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 오후에는 대부분 빠져나가겠습니다.
비구름이 찬 공기를 동반하고 있어서 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9도 선에 머물러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월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2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그치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 내륙 지방에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춘천은 4도에서 시작해 오늘보다 6, 7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와 대구는 12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후반에는 영동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이서경 캐스터
[날씨] 22일 '소설', 전국 비 살짝…오후부터 찬바람
[날씨] 22일 '소설', 전국 비 살짝…오후부터 찬바람
입력
2020-11-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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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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