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연경 선수를 앞세운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8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김연경 선수.
1세트에 이 스파이크 하나로 통산 후위공격 600득점 달성!
3세트엔 이 각도 큰 스파이크로 통산 공격 2500득점 달성!
흥국생명도 3-0 완승을 거두고 여자부 개막 연승 기록을 8연승으로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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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대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세트스코어 0-2로 뒤지던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까지 끌고갔는데요.
자연스레 고희진 감독의 언성이 높아집니다.
[고희진/삼성화재 감독]
"불안해 하지마. 지면 되쟎아. 창피하게 하지 말라고. 쟤네가 우리보다 연봉도 높고 잘 하는 애들이잖아. 우리가 정상적으로 하다가 지라고!"
감독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승부는 한국전력의 3-2 역전승.
개막 7연패로 꼴찌에 쳐졌던 한국전력이 대형 트레이드 뒤 3연승으로 5위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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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꽂으면 성공' 김연경 '개막 8연승 질주'
'꽂으면 성공' 김연경 '개막 8연승 질주'
입력
2020-11-22 20:23
|
수정 2020-11-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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