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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꽂으면 성공' 김연경 '개막 8연승 질주'

'꽂으면 성공' 김연경 '개막 8연승 질주'
입력 2020-11-22 20:23 | 수정 2020-11-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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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김연경 선수를 앞세운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8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김연경 선수.

    1세트에 이 스파이크 하나로 통산 후위공격 600득점 달성!

    3세트엔 이 각도 큰 스파이크로 통산 공격 2500득점 달성!

    흥국생명도 3-0 완승을 거두고 여자부 개막 연승 기록을 8연승으로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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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에서는 대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세트스코어 0-2로 뒤지던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까지 끌고갔는데요.

    자연스레 고희진 감독의 언성이 높아집니다.

    [고희진/삼성화재 감독]
    "불안해 하지마. 지면 되쟎아. 창피하게 하지 말라고. 쟤네가 우리보다 연봉도 높고 잘 하는 애들이잖아. 우리가 정상적으로 하다가 지라고!"

    감독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승부는 한국전력의 3-2 역전승.

    개막 7연패로 꼴찌에 쳐졌던 한국전력이 대형 트레이드 뒤 3연승으로 5위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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