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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오늘 끝낼까?' vs '두산, 타선 터질까?'

'NC, 오늘 끝낼까?' vs '두산, 타선 터질까?'
입력 2020-11-24 21:02 | 수정 2020-11-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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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창단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둔 NC와 반전을 노리는 두산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맞붙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지난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두산 타선은 오늘도 답답했습니다.

    NC 선발 루친스키가 사흘 전 3이닝을 던지고 다시 나온 여파로 흔들렸지만 번번이 잡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2회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삼진과 뜬공으로 점수를 뽑지 못했습니다.

    4회에는 연속 안타로 노아웃 2-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는데 세 타자 연속 땅볼이 나오면서 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5회에도 정수빈이 안타와 도루로 노아웃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가 잇따라 범타로 물러나는 등 지독한 침묵을 깨지 못했습니다.

    6회까지 안타 6개에 사사구 3개 등 9명이 출루하고도 25이닝 연속 무득점 수모를 겪었습니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에 막혀 있던 NC가 오히려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5회 투아웃 이후 연속 안타를 쳐냈고 이명기의 적시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6회 박석민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더 보탠 NC가 6회 현재 2 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이창순/영상편집: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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