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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화 새 감독' 수베로 "젊고 역동적으로"

한화 새 감독' 수베로 "젊고 역동적으로"
입력 2020-11-27 20:33 | 수정 2020-1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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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한화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습니다.

    ◀ 리포트 ▶

    시즌 종료 직후 이용규 등 주전급 선수 11명을 과감히 정리하며 '팀 쇄신'을 선언한 한화.

    베네수엘라 출신의 칼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택해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이너리그 감독만 15년을 지냈고, 메이저리그 밀워키에서 3년 동안 1루와 내야 코치를 담당했는데요.

    수베로 감독은 "한화를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름값보다는 리빌딩에 착수한 한화의 체질 개선을 담당할 적임자를 고른 걸로 보입니다.

    수베로 감독은 로이스터, 힐만, 윌리엄스 감독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네 번째 외국인 사령탑이 됐고요.

    최근 SK와 LG, 그리고 오늘 한화까지 감독 선임을 완료하면서 이제 감독이 공석인 팀은 10개 구단 중 키움만 남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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