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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권 추위 지속…공기질 청정

[날씨] 영하권 추위 지속…공기질 청정
입력 2020-11-28 20:41 | 수정 2020-11-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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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하루였죠.

    밤사이에도 북쪽에서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도 서울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공기질 만큼은 하루종일 청정하겠습니다.

    또, 이제는 추운 겨울임을 실감케 하는 눈소식이 자주 들리곤 하죠?

    오늘 한라산에 기다리던 첫눈 대신, 오전에 약간의 진눈깨비만 날리다 그쳤다고 합니다.

    밤사이 서해안 지방에서 비나 눈이 조금 오면서, 제주산지에도 최고 3cm가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충남 북부에서도 1cm 안팎의 적설이 예보돼,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륙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안 지방에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낮습니다.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 대구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서울 3도, 대구와 광주 7도에 머물면서, 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다음주에도 하늘 상태는 대체로 맑겠고요.

    수능 당일 아침 기온은 영하를 보이겠지만, 추위의 절정은 비켜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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