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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대기 건조 심해져

[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대기 건조 심해져
입력 2020-12-02 21:11 | 수정 2020-12-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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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없는 수능에 안 그래도 신경 쓰이는 게 많으실 텐데요.

    그나마 날씨 변덕이 많이 심하지는 않아서 추위 대비만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낮아집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보다 3도가량 낮은 영하 2도를 보이겠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아 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꾸준히 내려오면서 오늘 동쪽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 동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대기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공기질은 온종일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아침 사이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요.

    서해안 지방에서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원주 5도, 대구 9도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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