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와 메시의 '신들의 대결'에서는 호날두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 리포트 ▶
2년 7개월만에 성사된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전반 13분, 패널티킥을 얻어낸 호날두가 직접 성공시키고 세리머니까지 선보입니다.
멕케니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에는 의미있는 패널티킥으로 또 한 골을 보탰습니다.
이 골 하나로 양팀의 순위가 뒤바뀌었고 골득실에서 앞선 유벤투스가 1위가 됐습니다.
반면 메시는 43살 노장 골키퍼 부폰을 넘지 못했습니다.
과감한 슛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유효슈팅 7개가 모두 부폰에게 막혔습니다.
호날두가 교체 아웃돼서 그랬는지 경기 직후 부폰과 유니폼을 바꾼 메시.
앞으로 또 한번 메호대전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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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멀티골' 호날두 '메·호 대전 너무 싱겁잖아'
'멀티골' 호날두 '메·호 대전 너무 싱겁잖아'
입력
2020-12-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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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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