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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서해안 등 눈…한파, 낮부터 누그러져

[날씨]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서해안 등 눈…한파, 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20-12-16 21:13 | 수정 2020-12-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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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위가 얼마나 강했는지 단 이틀 새 흑산도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울릉도와 달리 흑산도는 폭설이 쏟아지는 지역은 아닌데요.

    찬 공기가 눈구름을 폭발적으로 발달시키면서 오늘 오전에는 10.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해안과 섬 지역에 눈을 몰고 온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기승을 부리다가요.

    낮부터는 잠시나마 힘이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이 서울 영하 1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현재 해상에는 눈구름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 그리고 서해안 지방에 눈을 더 뿌리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면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등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구와 광주 4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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