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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도 강추위…서해안 저녁까지 '눈'

[날씨] 새해 첫날도 강추위…서해안 저녁까지 '눈'
입력 2020-12-31 20:52 | 수정 2020-12-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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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날 날씨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한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북극 한기가 워낙 강해서 힘이 약해진다 한들 추위는 여전할 텐데요.

    새해 첫날인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부산 영하 4도로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눈구름도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 저녁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최고 8cm, 충천과 호남 내륙 또 울릉도, 독도에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일단 최대의 고비는 넘겼지만 이미 많은 눈이 쌓였죠.

    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해는 내일 아침 7시 26분, 독도부터 떠오를 텐데요.

    이렇게 날도 춥고 또 눈도 오고 이번만큼은 첫 해돋이 감상을 댁에서 하시는 게 좋겠네요.

    MBC 뉴스 채널로 들어오시면 울산 간절곶의 해 뜨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의 하늘은 내일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가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새해 첫주에도 지속되겠지만 새해에는 희망이 차오르는 밝은 날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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