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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6명으로, 9일째 100명 대를 유지했지만, 전국 곳곳에선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자정 끝나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당분간 더 유지하되, 카페와 식당 등의 영업 제한은 일부 완화하는 ...
- '수도권 2.5단계' 촉각…식당·카페 영업제한 완화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기준으로도 백 명대를 유지했지만 며칠째 슬금슬금 늘고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일 자정 끝나는데 정부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과거의 2단계도 아니고 지금의 2.5단계도 아닌 제3의 대책을 두고 고심하고... 전동혁
- 임명장 들고 찾아간 대통령…오늘 질병관리청 출범 '코로나 방역 사령탑'이 오늘,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출범했습니다.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의 임명장 수여식은 여러모로 파격적이었는데요. 보통 차관급 임명장은 국무총리가 수여하는데,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그것도 정 청장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유례없는... 손병산
- "코로나 이전 생활은 내년 말쯤…긴장 놓지 말아야"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미국에선 2021년, 내년 말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확진자 감소세로 고비를 넘겼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워싱... 박성호
- 고속도로 추돌 2명 사망…양주 불곡산서 추락 사고 인천에서 터널을 달리던 통학버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버스 등 차량 3대와 부딪히면서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임상재
- 강남 스타강사 SAT 유출…"시험 1주일 전에 빼내" 우리의 수능같은 미국 대입자격 시험, SAT 문제 유출 사고가 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의 SAT 유명 강사와 브로커가 밀봉된 시험지 자체를 최대 1주일 먼저 빼낸 건데, 이들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학부모 26명이 적발됐고,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 신수아
- 사고 내고 그냥 차 안에…119 신고조차 안 했다 배달길에 나섰던 50대 치킨집 사장을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의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사경을 헤매는 순간에 신고도 하지 않고, 차 안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을 엄벌해달라는 피해자 딸의 국민청원이 이틀만에 40만 명을 넘기자, 경찰청장... 손하늘
- '을왕리 음주운전' 동승자도 입건…"방조혐의 인정" 인천 중부경찰서는 새벽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해 윤창호 법을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어젯밤엔 동승자였던 47살 남성 A씨를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많이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 임상재
- '아시아나 매각' 무산…채권단 "2.4조 원 지원" 열 달을 끌어온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채권단은 아시아나 매각의 계약 해제를 공식화하고, 아시아나 경영 정상화를 위해 2조 4천억 원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금호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아... 박종욱
- 김정은, 수해현장 또 찾아…"피해복구 직접 지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지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동지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복구건설 진척 정형과 공사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 신정연
- [날씨] 주말, 영동 비바람…충남 서해안·경상 해안가, 강한 바람 주말인 오늘 전국 많은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비는 점점 약해지고 있는데요.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원도 영동지방의 빗줄기가 더 강해... 박하명 캐스터
- 클로징 토요일 뉴스투데이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