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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한반도 첫 일출맞이…"경자년 시작"

간절곶 한반도 첫 일출맞이…"경자년 시작"
입력 2020-01-01 06:28 | 수정 2020-01-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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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합니다.

    2020년 경자년 첫날입니다.

    이제 조금 뒤면 새해 첫 일출이 시작될 텐데요.

    ◀ 앵커 ▶

    울산 간절곶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희정 기자, 아직 어두운 걸 보니 해가 뜨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네요.

    ◀ 기자 ▶

    네. 저는 한반도 내륙에서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해가 뜨려면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지금은 주변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현재 이곳의 기온은 영하 2도인데다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정말 매서운데요.

    이미 수많은 해맞이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찌감치 찾아와, 2020년의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울산 간절곶에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7시 31분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오늘 간절곶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첫 해의 장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간절곶에 마련돼 있는 특설 무대에서는 잠시 뒤부터 해맞이 축제를 열고 2020년의 첫 일출을 기다리며 경자년 한 해의 시작을 다같이 축하합니다.

    첫 일출을 기다리는 해맞이객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2020년 새해에는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MBC뉴스 유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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