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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이 시각 하늘공원…낮부터 강추위 풀려

[날씨] 이 시각 하늘공원…낮부터 강추위 풀려
입력 2020-01-01 07:09 | 수정 2020-01-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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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보다 약간 기온이 올랐지만 여전히 아침 날씨는 차갑습니다.

    지금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기상캐스터를 통해 오늘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가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맞습니다.

    어제보다 추위는 덜한데요.

    다만 하늘이 좀 아쉽습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 잔뜩 흐린 가운데 이처럼 하얗게 눈발도 날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몰려온 구름대 때문에 서울에서는 아쉽게도 해돋이 감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지만요.

    경자년 새해가 떠오르는 시각은 40분 뒤인 서울이 오전 7시 47분이 되겠고요.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독도는 잠시 뒤인 7시 26분, 정동진은 7시 39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해에 딱 맞춰서 세밑 한파도 낮부터는 차츰 물러가겠습니다.

    지금 서울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에는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

    단 추위가 풀리자마자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는 다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고요.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눈구름대가 머물면서 오전까지 눈이 날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쑥쑥 올라서 서울이 3도, 대전과 광주 6도, 부산은 8도가 예상됩니다.

    새해 첫 주말까지도 대체로 맑은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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