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을 포함한 건물 일부가 힘없이 부서지자 뿌연 먼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철재 뼈대가 그대로 드러났고 바닥엔 벽돌 잔해가 가득히 쌓였습니다.
인도 웨스트 벵갈 주 바르다함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 2층짜리 기차역 건물이 붕괴된 건데요.
세워진 지 100년이나 돼 당시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주말이어서 역 안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던 상황으로,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는데 1명은 치료 도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인도 기차역 붕괴…1명 사망·1명 부상
[이 시각 세계] 인도 기차역 붕괴…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0-01-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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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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