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씨가 최근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지효 씨는 일정 중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온라인에서 쓰는 은어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는데요.
어제 지효 씨는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팅으로 팬들도 상처받고 실망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8월 사생활이 알려진 후 사실이 아닌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 두려움을 갖게 됐다"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는데요.
지효 씨는 이 시기, 가수 강다니엘 씨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지효 씨는 "악플과 루머로 인해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은수 리포터
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트와이스 지효, 언행 논란에 심경 고백
[투데이 연예톡톡] 트와이스 지효, 언행 논란에 심경 고백
입력
2020-01-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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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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