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 새해 첫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조정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민생법안만 먼저 처리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생법안 처리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쯤, 임시회 회기 결정 안건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어서 한국당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뉴스투데이
전예지
새해 첫 국회 본회의…'민생법안' 처리 시도
새해 첫 국회 본회의…'민생법안' 처리 시도
입력
2020-01-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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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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