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공기가 쌀쌀해지기도 했지만 탁해진 게 더 문제입니다.
중서부와 영남 내륙에서 갈수록 먼지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노원구의 초미세먼지농도 75 마이크램으로 평소 대비 세 배나 높고요.
음성 54, 대구도 40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인데요.
낮 동안 먼지가 약간 흩어진다 하더라도 일평균 나쁨이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기 질이 더욱 악화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온종일 희뿌연 하늘이 예상되고요.
일요일 낮이 되어서야 서쪽부터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일평균 나쁨…최고 2배 이상↑
[날씨] 미세먼지 일평균 나쁨…최고 2배 이상↑
입력
2020-01-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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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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