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 첸 씨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첸 씨는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올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또 "축복이 찾아왔다"며 예비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첸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결혼 후에도 첸 씨는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많은 축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된 첸 씨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지금까지 최정상 K팝 스타로 활약하고 있죠.
그동안 열애설도 없었고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첸 씨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자 전 세계 팬들은 축하와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엑소 첸, 깜짝 결혼 발표 "축복 찾아왔다"
[투데이 연예톡톡] 엑소 첸, 깜짝 결혼 발표 "축복 찾아왔다"
입력
2020-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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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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