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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재채기 억지로 참다 고막 손상?

[스마트 리빙] 재채기 억지로 참다 고막 손상?
입력 2020-01-20 06:51 | 수정 2020-01-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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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채기는 코안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반사 운동인데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억지로 재채기를 참았다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먼저, 재채기는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억지로 참으면 코와 귀 등으로 세균이 깊숙이 침투해 감염 위험이 커지고요.

    몸 내부 압력이 높아져 고막 등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영국에서 30대 남성이 재채기를 참으려다가 기관지 주변에 천공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재채기할 때는 폐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공기가 빠져나오는데, 이때 코와 입을 막으면 압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기도와 고막 등에 자극을 가하고, 심하면 뇌혈관이 팽창해 뇌동맥류 파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재채기가 나오려고 할 때 입과 코를 막고 참아서는 안 되고요.

    다른 사람에게 침이 튀지 않도록 팔꿈치 안쪽 옷소매나 손수건, 휴지를 이용해서 입을 가리고 재채기해야 하는데요.

    만약 손으로 막고 재채기했다면 분비물에 섞인 감염균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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