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먼지 해결사, 바람이 나서준 덕에 대기 질이 나아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2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는 옅은 정도고요.
오늘 경기 북부 쪽에만 먼지가 약간 끼일 뿐 전반적으로 무난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에서만 보통과 나쁨 수준을 오가겠고요.
이후 설 연휴까지 대체로 청정한 기류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추위의 힘이 약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반짝 춥지만 낮에는 볕이 좋아서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고요.
내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서울 등 전국에서 비나 눈이 올 텐데요.
주로 남쪽에 집중되겠고 수도권은 살짝 지나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표정 맑겠고요.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영하 4.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서 서울이 4도, 대전 6도, 광주와 부산 10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물러가…약한 추위 계속
[날씨] 미세먼지 물러가…약한 추위 계속
입력
2020-01-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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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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