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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국물 낸 다시마도 버리지 말고 드세요

[스마트 리빙] 국물 낸 다시마도 버리지 말고 드세요
입력 2020-01-22 06:51 | 수정 2020-01-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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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을 낸 다시마를 버리시나요?

    다시마에는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요.

    표면에 묻은 흰 가루인 '만니톨' 성분은 뇌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데요.

    다시마를 끓이면 수용성 영양소가 물에 다량 녹아 나오지만, 여전히 칼슘과 철분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남아 있어 국물 낸 다시마도 먹는 게 좋습니다.

    국에 넣고 끓여도 되고요.

    얇게 채를 썰어서 고추장과 식초, 설탕 등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다시마 무침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을 우린 멸치도 버리지 마세요.

    한참 끓였더라도 멸치 뼈에는 여전히 칼슘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제격인데요.

    물기를 빼고 양념간장에 무치거나, 전자레인지에 4분간 가열한 후에 깨소금과 설탕을 뿌리면 간식, 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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